나도 어릴적 그랬지만,
요즘 아이들은 신상 장난감이 나오면 가지고 싶은 욕구가 넘치는가 보다..
미루고 미루다 구매하게된 카봇 시리즈.
합체 로봇중 케이캅스라는 경찰차,헬기가 합체하는 거대 로봇이다.
잠시만.. 아빠가 알던..케이캅스는 다른건데?
데커드 어딧니~ 데커드ㅡㅡ;;
시대는 변하니.. 동명이봇? 이랄까요ㅋㅋ
어쨌든.. 카봇 케이캅스 저도 살짝 가지고 놀아본 후기 입니다ㅋ
일단 박스 무쟈게 큽니다.
합체가 되어있고 무기가 두개 있군요.
몽둥이로 패고 칼로 썰어버릴 것인가 봅니다.
네대 자동차, 헬기 모드 입니다.
카봇은 첨부터 완구를 만들 목적으로 제작된것으로 생각이됩디다.
그냥 자동차 장난감으로 생각해도 될정도 입니다.
ㅡ썬더
헬기이며 머리와 어깨를 담당합니다.
ㅡ터보
폴리스APC라네요ㅋㅋ 오른팔 담당입니다.
ㅡ스피드
폴리스 커멘드카이며, 왼팔 담당입니다.
ㅡ캅스
버스로 몸통과 다리를 담당합니다.
전체의 3분의2를 차지하네요.
쨘 경찰합체 케이캅스!!!
저대로 가지고 놀기엔 팔의 제약이 많아 보입니다.
가지고 놀때엔..
팔이 한층더 자유로워 지네요.
가동율을 보자면..
팔다리 전부 90도 정도 꺽이네요..
그래도 다른 로봇 장난감보단 나은편이라 봅니다.
그리고 무기!
검형태인데 헬기의 프로펠러가 검으로 변신합니다.
이 검을 달아주면..
프로펠러가 넘커서 부러질까 걱정되었는데, 잘 휘어지는 재질로 되어있어서 부러지진 않습니다.
그리고!
머라고하는지 아무리들어도.. 기억에 남진 않네요ㅋㅋ
아들은 케이캅스를 받은 뒤로 아빠 사랑해♡라고 자주 이야기 해줍니다.
ㅋㅋㅋ자주 사줘야겠군요.
케이캅스 장난감 만족은 하고 있습니다만..
로봇보단 자동차일때 더 괜찮은거 같고..
아들 방한켠에 모셔놓으면 좀 있어보이는 느낌이 좋네요.
등빨있는 장난감이 좋긴 좋네요.
가격만 좀더.. 낮아질순 없나요?ㅠㅠ
아빠 엄마들 힘내세요.